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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분야의 기본 용어 및 설명을 제공합니다.

세계경제포럼이 각구의 환경과 관련된 경제, 사회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수, 환경보건, 대기질, 수자원, 자연 자원, 생물 다양성, 에너지의 6개 분야 16개 변수로 구성되며 분야별 배점은 환경 보건이 50%이고 나머지는 각 10%이다. 2001년부터 WEF가 미국 예일 대학 및 컬럼비아 대학 환경 연구소와 공동으로 1~3년 간격으로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환경 관련 비용의 소재와 규모를 정확히 산정, 제품별ㆍ공정별로 배분함으로써 기업활동의 경제적ㆍ환경적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환경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선진국 기업들은 1990년대 초반부터 환경회계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유엔에서는 12가지 환경회계정보를 권고하고 있고, 세계 각국 공인회계사협회는 환경회계에 대한 감사기준을 만드는 등 환경회계를 의무화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환경회계를 도입하면 자사의 환경친화도 측정 및 이의 공개를 통해 기업이미지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생산활동 과정에서 환경 부하와 그 비용에 대한 평가가 가능해 환경문제를 경영 전반에서 다룰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편 환경회계제도를 도입하면 환경 관련 지출 자산 부채를 재무제표상에 별도로 기재하게 된다. 예를 들어 오염방지시설의 감가상각비가 환경비용 항목에 추가되며 환경 관련 부서의 인건비 및 관리비도 별도 계정으로 삽입한다. 또 환경마크 등 인증심사 비용과 환경보고서 발간비 등은 환경경영체제 관련 비용으로, 배출부과금 개선부담금 인허가비용 벌과금 등은 환경 의무비용으로 각각 분리 적시하도록 한다.


일본 후지쓰의 경우 1998년 환경 대책에 투자한 비용과 이에 따른 자원 절약 효과를 대비한 환경회계를 일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해 첫해부터 40억 엔이 넘는 흑자를 거두기도 했다. 영국의 경우 환경회계를 기존의 회계체계와 병용, 기업의 환경관리체계 강화를 유도해 사회회계의 개념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있으며 스웨덴 등 유럽국가 대부분은 기업 제품의 환경영향에 대한 전 과정 비용을 산출, 회계에 적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6년 증권감독원이 '기업회계기준'을 개정, 환경 관련 재무정보를 공시하도록 했으나 기업의 참여는 사실상 전무한 상태이며 회계감사에서도 간과되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 박문각 시사상식사전

지속가능한 의류연합(Sustainable Apparel Coalition)에서 개발한 평가지표로, 의류제품의 원료부터 가공ㆍ유통ㆍ소비ㆍ폐기 과정에서 미치는 친환경적ㆍ경제적ㆍ사회윤리적 측면에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최근에 사회ㆍ노동지수를 포함시켰다. 미국의 경우 2020년 소비자가 의류 제품의 환경 점수를 매장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지수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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