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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유엔에서 채택된 의제로, 2015년까지 빈곤을 반으로 감소시키자는 범세계인 의제.
2000년 9월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밀레니엄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빈곤 퇴치에 관한 범세계적인 의제이다. 당시에 참가했던 191개의 국제연합 회원국은 2015년까지 빈곤의 감소, 보건, 교육의 개선, 환경보호에 관해 지정된 8가지 목표를 실천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① 빈곤과 기아 퇴치, ② 초등교육 완전 보급, ③ 성평등 촉진과 여권 신장, ④ 유아 사망률 감소, ⑤ 산모 건강의 증진, ⑥ 질병 퇴치, ⑦ 지속가능한 환경 보장, ⑧ 국제 파트너십 구축을 들 수 있다.
새천년개발목표는 최초로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개발협력의 목표에 대해 공동의 약속을 달성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새천년개발목표가 실행된 이후 최빈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의 수가 증가하고, 5세 미만의 아동이 사망하는 비율이 낮아지는 등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출처: 두산백과, KoFIDㆍKOICA, '알기쉬운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사람이 사는 동안 자연에 남긴 영향을 토지의 면적으로 환산한 수치.
생태발자국(Ecological Footprint)이란 인간이 지구에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의식주, 에너지, 시설 등의 생산, 폐기물의 발생과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개인 단위, 국가 단위, 지구 단위로 나타내는 방식이다. 생태발자국은 헥타아르(ha) 또는 지구의 개수로 수치화하는데, 그 수치가 클수록 지구에 해를 많이 끼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인간이 자연에 남긴 피해 지수로 이해할 수 있다.
생태발자국은 1996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생 마티스 웨커네이걸(Mathis Wackernagel)과 지도교수 윌리엄 리스(William Rees)가 창안한 개념이다. 음식, 주거, 교통, 소비재, 서비스 등 5개 소비범주와 에너지생산소비, 구조물환경, 정원, 경작지, 초지, 인공림, 자연림, 비생산적 토지 등 8개 토지이용 범주로 나누어 총소비량을 산출하고 이를 생산하는 데 사용된 1인당 토지면적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측정 대상지역의 연평균 개인 소비량을 도출한다. 요점은 생태발자국을 줄이는 것이 하나 뿐인 지구에 이롭다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여 환경 파괴와 자원 고갈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례로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WWF)이 발표한 <2014 지구생명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생태계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생태발자국 한계치는 1인당 1.7ha이다. 그러나 실제 평균 생태발자국은 2.6ha로 조사되어 한계치를 0.9ha나 뛰어넘었다. 인구 100만 명 이상 152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태발자국 크기 1위는 쿠웨이트였다. 1995년을 기준으로 한계치를 넘어선 한국은 31위에 올랐는데, 4.41ha를 기록해 평균에 비해 1.7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바꾸어 말하면, 현재 한국인이 사는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구가 2.5개 필요하다는 뜻이다. 8위에 오른 미국의 경우 같은 방식으로 살려면 지구가 3.9개나 필요하다. 이 상태로 가면 2050년에는 전 세계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지구 3개 정도 규모의 자원을 소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출처: 두산백과
'accountability'는 '책임 이행 여부를 설명해야 할 의무'로, 사후에 행위자가 갖게 되며 타인과 공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기업윤리 및 지배구조의 맥락에서 자주 사용된다. 반면, 'responsibility'는 어떤 일이나 행위에 대해 결정하는 것을 담당한다는 뜻으로, 이 때의 책임은 역할분담을 통해 타인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같이 어떤 일의 발생 전후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일관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측정단위를 적용하는 모델과 달리 프로세스가 어느 단계에 와 있고 얼마나 잘 전개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실용적인 모델이다. 프로세스 성숙도를 여러 단계로 나누고 초기부터 최종단계까지 특징에 따라 분류한다. CSR의 경우 성숙도에 따라 방어적, 자선적, 홍보중심, 전략적, 총체적 등 5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기업의 리더들과 대중이 CSR 규범, 표준이나 지속가능성 보고기준 등을 계속 적용하는 진화적 과정을 이끈다.
1995년에 160여 개 다국적 선진기업이 참여하여 설립한 단체로 경제, 환경, 사회 세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처: 지식경제용어사전
미국의 환경보호단체 세리즈(CERES)가 규정한 기업이 지켜야 할 환경윤리기준.
밸디즈원칙(Valdez Principles)이라고도 한다. 1989년 3월 24일 거대 석유기업 엑슨모빌 소유의 원유운반선 엑슨밸디즈호가 미국 알래스카주 밸디즈 앞바다에서 좌초하여 미국 역사상 최대의 원유 유출사고를 일으켰다.
이때 유출된 원유의 양은 4200만㎘에 이르렀으며, 이로 인해 막대한 오염 피해가 발생하였다. 10만 마리의 바다새와 100만 마리의 해양동물이 희생되었다.
이 사고에 대한 반성으로 미국의 '환경에 책임을 지는 경제를 위한 연합(CERES:Coalition for Environmentally Responsible Economies)'이라는 환경보호단체가 기업이 지켜야 할 환경윤리기준을 정하여 발표했는데, 이것이 세리즈 원칙이다.
세리즈 원칙은, 기업은 그 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어떤 재해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며, 원상회복을 위해 노력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기업에는 환경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는 것을 명기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정보의 공개, 에너지 이용효율의 향상, 폐기물의 감축, 천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 환경상 및 안전상의 위험 경감, 환경문제 담당자의 임명, 환경문제에 관한 기업감사서의 공표를 규정하고 있다.
이 원칙이 발표된 이후 처음 수년간은 주로 '아베다', '벤 앤 제리' 등 이미 환경친화적 경영으로 유명한 미국의 회사들만이 원칙을 지켰으나 점차 전세계적인 기업경영윤리로 자리잡아 가면서, 세리즈에서 매년 개정해서 발표하고 있는 환경보고서인 《세리즈 리포트》를 작성하고 있는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출처: 두산백과
스튜어드십 코드란 국민연금과 같은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 등 고객이 맡긴 돈을 관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세부 원칙과 기준으로, 집안일을 도맡아 보는 '집사(steward)'처럼 기관투자자들이 고객이 맡긴 돈을 책임감 있게 관리해야 한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의 단순 투자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2010년 영국이 처음으로 도입하였으며 2017년 현재 일본, 캐나다 등 10여개국이 도입했다. 우리나라는 2016년 12월 기업지배구조원 및 민간 중심으로 구성된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위원회에서 7가지 원칙을 담은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을 공표했으며, 2017년 5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KL파트너스가 스튜어드십 코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출처: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2008년 구성한 경제적 성취와 사회 발전 측정위원회는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스티글리츠를 위원장으로 추대해 스티글리츠위원회로 불리기도 한다. 위원회는 1인당 국민소득 증가를 사회발전으로 보는 사고에서 벗어나는 등 기존 GDP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물들은 오늘날에도 사회발전지표 영역에서 꾸준히 참고되고 있다.
공통된 문제 해결에 힘쓰는 다양한 조직과 개인을 지원하면서, 각각의 독특한 역량과 자원이 최적화된 방식으로 연계되어 1+1<3 이상의 촉매역할과 브릿지 역할을 하는 시스템 변화 지향의 체인지메이커.
출처: mysc blog, '[SSIR 아티클 읽기] 시스템 앙터프러너(System Entrepreneur)와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GRI Standards Glossary 2016에 따르면, 실사(due diligence)란 조직에서 실질적이고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을 파악 및 예방, 경감 및 사후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는 프로세스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