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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리, 23일 ‘SR교육지도’ 자격 취득을 위한 특별 강좌 개최



지난 23일 코스리 주최, 금융투자협회 후원으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교육원에서 ‘SR교육지도 자격 취득을 위한 특별 강좌’가 열렸다.

‘SR 교육지도사’ 자격증은 정부, 기업, 민간단체가 벌이는 사회 공헌, 봉사 활동 등 사례를 발굴하고 분석해 공공·민간·교육 기관 등에 제공하고 교육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대중 확산하는 공공 증서로, 코스리가 등록해 관리하는 국가 공인 민간 자격증이다.

이날 사회적 책임 연구 기관 코스리는 이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강의를 진행했다. 코스리 이종재 대표가 ‘개인과 기업 경쟁력으로서의 윤리’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람 중심의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김정렬 코스리 교육센터 본부장이 ‘SR 교육의 기획과 교육 지도’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끝으로 최성복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센터장이 ‘지역아동센터 교육을 위한 제반 사항 안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첫 강의에 나선 이종재 코스리 대표는 “SR교육지도 자격 취득 과정은 SR지도자 양성 과정을 통해 조직과 개인의 윤리를 청소년과 공감대를 갖고 이야기하기 위해 만든 과정”이라며 “평생 전문 분야에서 일해온 전문가들, 제2의 인생을 보람 있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초중고교는 물론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녹여내 나눔과 윤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라고 이 자격증 과정의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은퇴 시니어, 전문가, 전직 희망자,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번 정도 자격 과정 취득을 위한 전문가로 구성된 10주간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문재인정부 들어 100대 국정과제 중 5개는 사회 책임을 다루고 있고 최근 부동산 안정 정책을 발표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집 2채 이상 가진 사람이 사회적 책임을 느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사회적 건전성, 사회 책임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최근 기업의 비윤리 이슈와 엔론과 지멘스의 반부패 위기 시 대응에 따른 결과를 이야기하며 기업과 개인 누구든 잘못을 할 수 있으며 그 잘못을 바로 받아들이고 사과하고 진정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의 중요성을 사례로 들어 설명했다.

이어 강연에 나선 김기찬 교수는 “한국은 기업가 정신으로 세운 나라인데 최근에는 기업가보다는 관리자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오늘날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꿈을 심어주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과거 50년 한국은 사업 중심 기업가 정신으로 성장했다면 앞으로는 사람 중심의 기업가 정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교수는 직접 만든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 지수’를 토대로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벗어난 나라 중 사람을 비용으로 생각하지 않고 경쟁력으로 생각하는 국가들이 생산성이 높으며 동시에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는 나라들은 생산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전 세계 142개 국가 근로자 중 일에 몰두하는 사람은 13%이며 미국은 30%, 한국은 11%로 근로시간은 길지만 몰입도는 낮다”라며 “4차산업혁명은 사람 싸움이며 근로자의 헌신과 이들이 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가 혁신의 선순환을 만들어갈 수 있다”리고 말했다.

이어 김정렬 본부장의 ‘SR 교육의 기획과 교육 지도’ 강의와 최성복 센터장의 강의 내용은 ‘키워드로 보는 SR 교육과 지역아동센터‘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R교육지도사 자격 필기 시험은 다음달 23일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코스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 08. 24, 미디어SR 이승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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